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탈퇴 과정과 이슈들 (문단 편집) ==== 현실이 되어가는 '노 딜 브렉시트' ==== 2019년 1월 15일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EU)간의 브렉시트 합의안이 영국 하원에서 큰 표차로 부결되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1160925001&code=970205|#]] 부결 직후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 내각 불신임안을 제출하였으나 이 또한 부결되어 메이 총리는 계속 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정부가 비밀리에 노 딜 브렉시트 이후 경기부양 대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https://www.sedaily.com/NewsView/1VF8G539F9|#]] 2월 2일 브렉시트가 노딜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자 영국 정부는 여왕과 왕족들을 다른 곳으로 피신시키는 계획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www.reuters.com/article/uk-britain-eu-royals/the-queen-to-be-evacuated-in-case-of-brexit-unrest-media-idUSKCN1PS005|#]] 내각 관계자는 "이 계획은 냉전 시기부터 있던 것으로 노딜 브렉시트로 시민들의 소요사태가 일어나면 대비하기 위해서 다시 고려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영국의 재계와 경제 전문가들은 노딜로 갑자기 관세가 생기면 식약품을 수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었다. 이에 하드 브렉시트 지지자인 제이콥 리스-모그는 내각이 노딜 브렉시트에 불필요하게 긴장한다며 영국 왕실은 2차 세계대전에도 런던에 남아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2월 14일 정부의 브렉시트 계획 결의안 및 의원들의 수정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여지없이 부결됐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137632&plink|#]] 내각 내에서 브렉시트를 연기하자는 의견이 나왔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883344.html|#]] 26일 메이 총리가 직접 브렉시트 연기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2272118005&code=970205|#]] 메이 총리는 3월 12일까지 브렉시트 제2승인투표를 개최하되 이도 무산되면 13일 영국이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하원 표결에 돌입하고 이게 부결되면 마지막으로 14일 브렉시트 연기 여부를 하원에서 표결을 하겠다고 밝혔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227179200085?input=1195m|#]] 2019년 3월 12일 찬성 242표, 반대 391표로 브렉시트 합의안은 149표차로 부결되었다.[[https://m.yna.co.kr/view/AKR20190313007551085?section=search|#]] 이제 남은 것은 13일의 노딜 브렉시트 여부와 14일의 브렉시트 연기 방안에 대한 표결 뿐이다. 모두가 원하지 않는, 노딜 브렉시트라는 최악의 결말로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2019년 3월 13일 찬성 321표, 반대 278표로 노딜 브렉시트가 거부되었다.[[https://m.yna.co.kr/view/AKR20190314007551085?section=search|#]] 바로 보수당의 캐럴라인 스펠맨, 노동당의 잭 드로미 의원이 제출한 수정안(연기 가능성)을 찬성 312표, 반대 308표로 불과 4표 차이로 인해 연기에 대해서 통과하였다. 다만 법적 구속력은 없고 정치적 상징이 있다는 것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314007552085?input=1195m|#]] 14일에 브렉시트 연기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나, 전망은 밝지 않다. 리스본조약 50조에 따르면 탈퇴협정 체결 유무와 관계 없이 2년째에 자동으로 탈퇴가 진행된다. 이를 연장하려면 EU 회원국 (영국 포함 28개국) 전체의 동의가 필요하지만...[[https://m.yna.co.kr/view/AKR20190314003300081?section=search|#]] EU는 재협상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라 사실상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14일에 열린 하원 투표에서 테레사 메이 총리가 제출한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른 EU 탈퇴시점 연기와 관련한 정부 결의안 및 의원 수정안에 표결 결과로 찬성 412표, 반대 202표로 210표차 가결했다. 오는 20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한 뒤 그때까지 브렉시트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EU 탈퇴 시점을 6월 30일까지, 만약 통과하지 못하면 이보다 오래 연기한다는 내용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315004700085?input=1195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